뇌과학-치매극복 신기술 동향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실태분석
저자: R&D정보센터(지식산업정보원)
정가: 342,000원
■ 목차
제Ⅰ편 뇌 연구
제 1장 인간 뇌 이해를 위한 국가별 뇌연구 고도화 방안
1. 글로벌 뇌연구 현황 2. 국내외 뇌연구 정책/산업 동향 3. 뇌연구 기술개발 동향 및 특허분석
제 2장 뇌 원리를 적용한 지능화·융합 신기술 개발동향
1. 두뇌 신경회로 모방 뉴로모픽 칩 연구동향 2.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기술 연구동향 및 제도분석
3. 전자약 및 뉴로모듈레이션 연구동향
제 3장 치매극복 연구개발 주요동향
1. 치매 2. 국가별 치매 R&D 정책 동향 3. 치매환자 지원 및 운영현황 4. 국내외 치매(알츠하이머) 투자동향 5.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시장/산업 동향
6. 국내외 치매 연구 및 관련기술 동향
제Ⅱ편 신약 개발
제 1장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동향
1.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2.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ICT 기술동향 3. 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을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동향
4. 바이오융복합 AI 기반 신약플랫폼 특허분석 5. 글로벌 제약산업 동향 및 전망
제 2장 마이크로바이옴/장기칩 활용 신약개발 동향
1.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주요동향 2.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연구 및 산업동향 3. 오가노이드(Organoids)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동향
■ 책소개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는 2018년 전 세계 치매환자가 약 5000만명이며, 고령화로 2030년에는 8200만명, 2050년에는 1억 3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 치매환자도 2018년 70만명에서 2024년 100만명, 2039년 200만명, 2050년 300만명으로 전망했다. 치매환자의 약 60~70%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로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약물이 없는 상태이다. 국내 시장은 현재 약 700억원 정도이나 98%가 수입 의약품에 의존하고 있고, 주로 다국적 제약회사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어 자체 의약품개발 및 시스템 확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완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조기에 치매를 진단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매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이다. 정부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를 공식화한 뒤 전국에 치매관리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한편, AI를 활용한 국내 신약 개발 시장 규모는 매년 40%씩 성장해 2024년에는 40억달러(약 4조6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평균 10년에서 15년이 소요되고 약 1~2조원을 투자해야한다. 하지만 AI의 도움을 받게 될 경우, 신약 개발 기간은 평균 3~4년으로 단축되고, 개발비용도 6000억원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지난해에 '데이터 3법' 통과와 규제샌드박스 시행으로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열렸다. 정부는 신약 타겟발굴 및 검증을 위한 신규사업 등 신약기술 확보를 위해 614억 원을 투자하고, AI활용 신약 기술개발에 올해만 55억5천억원을 투자한다. 신약 후보물질의 약효 및 독성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3D 생체조직(오가노이드)을 활용한 차세대 약물평가 플랫폼 구축에도 올해만 2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본원 R&D정보센터에서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뇌 과학, 신약개발 등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로 미래 신산업 동력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관련 기관들의 정보자료를 토대로 분석 정리하여 「뇌 과학·치매극복 신기술 동향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실태분석」을 발간하였다. 뇌 연구 편에서는 국내외 뇌 연구동향, 뇌 원리를 적용한 융합신기술, 치매극복 기술개발 동향을 다루었고, 신약개발 편에서는 AI활용 신약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장기칩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례를 수록하였다. 본서가 학계·연구기관 및 관련 산업분야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다소나마 유익한 정보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네이버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