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
저자: 권준우/배상우(감수)
출판사: 푸른향기
정가: 16,000원
■ 목차
차례
프롤로그-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파먹는 병, 치매
1장 뇌건강 관리는 40대부터
지영 씨 어머니의 이야기 | 요즘 깜박거리세요? | 의사가 치매 예방법을 속 시원히 말하지 못하는 이유 | 왜 기억력 저하를 막기 어려울까? | 제가 치매에 걸릴 거라고요? | 그래서, 어떻게 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나요? | 뇌건강을 지키는 3요소 | 체질은 바꿀 수 있다 |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우선이다 | 관리하는 뇌는 다르다
* 치매 Q&A
2장 얼굴이 아닌 두뇌를 성형하라
왜 깜박거릴까? | 기억의 메커니즘 | 우리 엄마가 얼마나 똑똑한데요! | 뇌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 두뇌를 성형하라 | 두뇌 부자가 되자 | 멍하니 있으면 멍하게 된다 | 하루 한 번, 뇌를 깨우는 습관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메멘토
3장 이런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쉽다
건망증으로만 생각했는데 | 매일 같은 음악을 들으세요? | 의욕부진은 뇌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은둔형 외톨이는 위험하다 | 꼰대 소리를 들어요 | 귀에 금이 있어요 |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위암 수술을 받으면 치매에 잘 걸린다고요? | 빈혈이 있으면 치매가 온다 | 몸이 아프면 뇌도 아프다 | 전문가는 전문적으로 부족하다 | 디지털치매를 아시나요?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내일의 기억
4장 인지예비능을 축적하자
고스톱을 치면 치매에 안 걸리나요? | 보드게임을 활용하라 | 외국 친구를 사귀자 | 그냥 친구도 사귀자 | 사진을 찍고 앨범을 만들어라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법 | 그림으로 평온을 얻다 | 책을 읽으면 뇌가 젊어진다 | 음악은 때로 약이 된다 | 수다를 떨자 | 요리를 하는 즐거움 | 중증 치매환자의 놀이방법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5장 뇌가 건강해지는 브레인 푸드
덜어낼 수 없다면 더하세요 | 제철 음식을 먹자 | 미네랄워터가 몸에 좋다면서요? | 천일염이 필수? | 와인 한 잔에 기억력 한 조각 | 고등어가 최고다 | 크릴 오일은 필수일까? | 369가 아니라 6912다 | 간식은 커피에 다크 초콜릿 어떠세요? | 비타민D가 뇌를 보호한다 | 달걀노른자를 먹자 | 지중해식 식단을 따라하자 | 그래서 도대체 뭘 먹으라고요? | 그래서 도대체 뭘 먹지 말라고요?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노트북
6장 관리만 잘 해도 뇌는 건강해진다
치매를 예방하는 아홉 가지 방법 | 고혈압이 치매를 만든다고요? | 저혈압이 치매를 만든다고요? | 우울증이 결국 치매가 됩니다 | 흡연은 백해무익합니다 |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 | 비만이 죄가 되냐고요? | 갑상샘 질환을 치료하자 | 산책은 두뇌의 유효기간을 연장시킨다 | 치아만 관리해도 집중력이 좋아진다 | 청력이 떨어지면 기억력도 떨어진다 | 잠을 잘 자야 장기기억이 이루어진다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러블리, 스틸
부록 -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Tip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 불안과 당황은 분노와 슬픔이 된다 | 익숙한 세상이 낯설어지는 불안함 | 당신 탓이 아녜요. 병 때문에 그래요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보호자는 왜 화를 낼까? | 가족의 스트레스가 먼저다 | 치매의 증상에 ‘왜?’를 던져라 | 치매환자를 대할 때 필요한 원칙들 | 망상 : 제가 물건을 훔쳐갔다고 의심해요 | 환각 : 돌아가신 아버님이 보인대요 | 공격성향 : 화를 내고 욕하고 때려요 | 반복행동 : 같은 질문을 반복해요 | 배회 : 밖에 나가서 길을 잃어버려요 | 무감동 :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요 | 탈억제 : 성적인 농담을 하고 자위를 해요 | 식욕 변화 : 밥을 안 먹어요 | 수면 장애 : 밤에 잠을 안자고 돌아다녀요 | 불결한 행동 : 벽에 똥칠을 해요 | 섬망 : 갑자기 증상이 악화됐어요 | 피부질환 : 자꾸 몸을 긁고 가려워해요 | 임종 : 증상이 계속 나빠지면 어떻게 돼요?
* 영화로 보는 치매 이야기 - 스틸 앨리스
에필로그 - 치매의 두려움으로 불안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다
■ 책 소개
15년간 치매전문 노인병원에서 치매환자들을 돌봐온 신경과 의사가 전하는
인지 저하를 막고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노하우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Tip까지
중앙치매센터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60세 이상의 치매환자 수는 816,393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인 10대 사망원인에 치매가 포함되었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치매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국가에서도 정책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료를 국가사업으로 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졌지만 어떻게 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저자는 15년간 치매 노인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치매환자의 증상 발생부터 악화, 노인병원 입원과 사망까지 함께하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경변화, 불안과 당혹감을 지켜보았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어떻게 하면 치매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저는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요?” “가족이 치매인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해요”였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싶어도 한정된 진료시간 내에 해줄 수 있는 말은 많지 않았다. 진료실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을 통해 상세히 전하고자 한다. <출처. YES24>
■ 저자 소개
권준우(저자)
신경과 전문의이자 작가. 현재 천안 두신경과의원 원장으로 15년간 치매노인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치매 증상의 발생부터 악화 및 사망까지 환자와 함께 하였다. 어릴 적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으며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겠다는 일념 하에 출판사의 문을 두드려댔고, 『가슴을 뛰게 하는 한마디』 출간 후 문학나눔 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 이후에도 『눈을 만나다』, 『오늘의 두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를 출간하였으며, 다수의 수필집을 공동 저자 형식으로 발간했다. 온라인 출판 커뮤니티 ‘꿈꾸는 책공장’에서 「내 책 출판하기」라는 주제로 연재하며 그동안 쌓아둔 출판의 노하우를 예비작가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2007년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제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제10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배상우(감수)
신경과 전문의. '배상우젊은신경과’ 원장으로서 원발두통의 일차 진료에 관심이 많다. 대한두통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를 수련했다. MCN TV 건강강좌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어지럼증, 치매, 뇌졸중 등 노인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5년간 치매노인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국가에서 시행하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참여하여 치매환자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