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시아도서관, ‘디지로그’로 치매 예방...‘자서전 쓰기’ 등 강의 진행
디멘시아도서관, ‘디지로그’로 치매 예방...‘자서전 쓰기’ 등 강의 진행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9.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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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총 4회
양은미 마음생각연구소 대표...디지털·아날로그 결합 강의
두뇌 청춘 나의 인생 자서전 쓰기 / 디멘시아도서관
두뇌 청춘 나의 인생 자서전 쓰기 / 디멘시아도서관

 

디멘시아도서관이 이달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두뇌 청춘, 나의 인생 자서전 쓰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치매 예방 활동 및 시니어 교육 전문가인 양은미 마음생각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특히, 양 대표는 이번 교육을 디지털 인지훈련 활동인 ‘기억산책’과 아날로그 활동인 ‘자서전 쓰기’를 결합해 ‘디지로그’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총 4회(▲치매 예방 활동법과 기억의 숲 가꾸기 ▲자화상 그리기 및 프로필 작업 ▲자서전 글쓰기 ▲자서전 꾸미기 및 나눔 활동)로 구성된다.

오는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디멘시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인지 건강에 관심이 있는 5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디멘시아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216-8720)로 하면 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신분당선 지하철 상현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디멘시아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민간 치매 도서관이자 수지구 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치매 관련 장서를 비롯해 간행물, 홍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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