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가 오는 2월 20일 오후 12시부터 세종대 컨벤션 15층 소극장에서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발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치매특별등급용 의사소견서를 발급하려는 전문의와 일반의 대상이며, 총 6시간 강의를 이수해야 소견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학회원 중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2009-2013년 치매진료의사 전문화교육 이수자는 총 6시간 강의 중 6교시인 '치매진단과 관련된 법적 문제 및 의사소견서 작성 요령' 1시간 강의를 이수하면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 받으며, 조기마감 시 종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등록 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작성 교육은 2014년 7월부터 시행된 복지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치매특별등급제도 실시를 위해 개설됐다.

조재민 jjm5352@dementia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