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의대, 2024년 ‘치매: 종합 업데이트’ 과정 진행
하버드의대, 2024년 ‘치매: 종합 업데이트’ 과정 진행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3.2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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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간 열려...홈페이지 등록
하버드의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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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대 신경과 교수진이 진행하는 ‘치매: 종합 업데이트’ 과정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하는 이 과정은 치매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실용‧다학제적 접근 방식으로써 치매 진단과 관리, 조사에 관한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해마다 미국 전역과 전 세계 유명 교수진 포함 300~400명의 참가자가 모이며, 주요 참석 대상자는 1차 진료 의사, 전문의, 간호사, 심리학자 등이다.

올해 코스 디렉터는 지난해에 이어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신경과 뇌‧정신의학센터의 알리레자 아트리(Alireza Atri) 박사(MD, PhD)와 하버드의대 신경과 교수이자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알츠하이머병 연구센터 이미징 코어 리더인 브래드포드 디커슨(Bradford Dickerson) 박사(MD)가 맡았다.

 

하버드의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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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부디렉터는 하버드의대 신경과 교수이자 베스이스라엘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신경심리서비스 디렉터인 린 쇼네시(Lynn Shaughnessy) 박사(PsyD)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은 바이오젠·에자이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Lecanemab)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들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만성외상성뇌병증, 섬망과 치매, 간병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등록은 하버드의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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